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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한옥아카데미' 개최

▲ 장위동 김진흥가 전경./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는 구민 대상 한옥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송인호 교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한옥아카데미는 9일부터 6월 8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까지 구청 4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4주, 8주차 강의는 각각 '한양도성 및 성북동의 한옥' '내가 살고 싶은 한옥'을 주제로 한옥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고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한옥이 많이 건립돼 있고, 구민들의 한옥 보전·관리 의욕이 높다"면서 "한옥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는 서울에서 최초로 한옥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구 소재 한옥 중 보전가치가 높은 가옥에 대해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선 보조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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