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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인' 이진욱·박형식 애정 문자 '훈훈하네'



tvN 월화극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주인공 박선우를 연기하고 있는 이진욱과 아역을 맡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훈훈한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욱은 4회가 방송된 지난달 19일 "우리 형식이 잘 생겼다! 항상 파이팅! 화면에서 너 보면 내 어린 시절이란 게 아주 흐뭇하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진욱의 문자에 감동을 받은 박형식은 "제가 더 영광이에요. 형의 어린 시절을 할 수 있어서요. 사랑해요!"라는 애교 섞인 문자로 화답했다.

'나인'을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이진욱은 박형식에게 연기 방법을 알려주는 등 선배로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박형식 역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진욱을 잘 따르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날렵한 턱선과 눈매, 훤칠한 키 등 외모가 닮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