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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봄의 품속으로 와락…자전거 타고 즐기는 벚꽃길



봄의 품속으로 안기는 착각, 벚꽃 피는 계절에는 현실이 된다. 금세 지는 벚꽃을 따라잡기에는 자전거가 좋은 친구가 돼 준다. 그렇다고 서둘러 달릴 필요는 없다. 영화 '초속 5cm'가 말해주듯 벚꽃은 눈처럼 하늘하늘 흩날리니깐.

자전거가 없어도 괜찮다. 벚꽃 명소인 여의도에선 지하철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앞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리는 여의서로보다 63빌딩이 위치한 여의동로 쪽이 벚꽃이 빨리 핀다.

잠실 무료 자전거대여소에서도 자전거를 빌려 타고 석촌호수를 끼고 달릴 수 있다. 호수공원을 따라 왕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반긴다.

성내천 자전거도로는 알음알음 알려진 명소다. 인공폭포에서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달리는 코스가 5.3㎞ 이어져 있다.

서울 속엔 '벚꽃십리길'도 숨어있다. 가산디지털단지부터 금천구청까지 이어지는 길로 벚꽃이 십리만큼 핀다해서 이름 붙었다. 금천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 안양천을 따라 광명 또는 목동 쪽으로 내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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