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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홈런 마케팅, 닛산 알티마 미 판매 1위

▲ 기아차, 프로야구 연계 마케팅



기아차 홈런 마케팅 펼쳐

기아차가 프로야구 마케팅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광주 무등경기장에 마련한 'K3 홈런존'에서 세 번째 홈런을 친 선수에게 준중형차 'K3'를 준다고 7일 밝혔다. 그 외 이벤트에 성공한 모든 선수에게는 금 3돈으로 제작된 'K3 홈런 기념 반지'를 선물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무등경기장 좌측 외야석 주변에 'K3'를 전시하고, 그 앞 관중석 335석(약 200㎡)에 홈런존을 마련했다. 홈런존은 다른 좌석들과 달리 의자는 물론 바닥도 빨간색으로 표시해 경기 중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과 서울 모터쇼 기아차 전시관에서 '기아타이거즈 새 구장 명칭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닛산 알티마 美 중형차 판매 1위 '기염'

닛산 북미법인은 지난 3월 한 달간 중형 세단 '뉴 알티마'가 3만7763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미국 중형차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이 차는 혁신적인 주행 감각, 연료 효율성, 다이내믹한 성능과 프리미엄 스타일이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 경쟁하고 있어 이번 소식은 내수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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