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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군 고위 간부 "신종 AI는 미국 생화학전 탓"

6일 중국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또 발생해 확진 환자 수가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현역 군 고위 간부가 "신종 AI는 미국의 생화학 무기 공격에 의한 것으로 몇 명의 희생자 때문에 전국이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밝혀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다이쉬 대교(한국의 대령과 준장 사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이 같이 주장하면서 지도부에 이번 AI 확산 사태에 과민 반응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종 AI 희생자가 몇 명에 불과하고 교통사고 사망자의 1000분의1로 안되기 때문에 미국의 꾀임에 빠져 전국이 혼란과 공포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

유명 군사 평론가인 다이쉬 대교는 "2003년 중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사스(중중호흡기증후군) 사태의 배후에도 미국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도 미국이 이런 무기를 중국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10년전 이라크 전쟁에 돌입하면서 중국이 그 기회를 틈타 어떤 행동을 취할지 우려돼 중국을 묶어두기 위해 생화학전을 전개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교훈 삼아 이번에는 냉정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여론은 그의 주장을 반박하며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공안대학 뤼진핑 부교수는 "다이쉬의 발언은 인명경시 사상으로 당 중앙의 사람 위주 정책과 해방군의 인민 복무 정신에 위배된다"며 "그의 군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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