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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단짝 조재현과 김기덕 감독,다양성 영화 발전 위해 다시 손잡았다



영화계의 오랜 '단짝'인 배우 조재현과 김기덕 감독이 다양성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시 손잡는다.

이들은 11일 메가박스 수원 영통에서 열리는 '다양성 영화관 개관식 및 4자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복합상영관 체인 메가박스가 다양성 영화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향후 메가박스는 영통과 평택 등 경기도내 4개 지점에서, 경기도는 고양과 성남의 지역 영상미디어 센터에서 각각 매일 3회씩 다양성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조재현과 김 감독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과 제작사 대표 자격으로, 김문수 경기 도지사·여환주 메가박스 대표이사와 함께 참석한다. 김 감독은 지난해 '피에타'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이후 스크린 독과점으로 인한 아양성 영화의 열악한 배급 환경에 문제를 수 차례 제기했었다.

조재현은 1996년 '악어'를 시작으로 2001년 '수취인불명'까지 김 감독과 다섯 작품을 함께 하며 한때 '김기덕의 페르소나'로 불렸다. 이후 10년 넘게 다른 길을 걸어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지난해 베니스에서의 만남으로 우정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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