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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부 "개성공단, 남북 대화할 분위기 아니다"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 제한에 대해 정부는 "남북간 대화할 분위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화를 하려면 대화 분위기가 있다. 대화를 할 때는 대화 상대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현재는 의미 있는,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정부에 '대북특사' 파견을 요청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