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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군당국 "北 4차 핵실험 징후 없다"

국방부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징후가 포착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현재 (풍계리에서의) 활동은 핵실험 징후로 보지 않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남쪽 갱도에서 차량과 물자, 인원이 왔다갔다 하지만 그것은 일상적인 활동으로 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국방부의 입장 표정은 이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국회 외교통상위 답변에서 '4차 핵실험 징후'를 시인하는 듯한 답변을 내놓은 이후 나온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