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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국군 강경파 인사 "북한 포 1만여문 서울 조준"

중국군 내 강경파 인사로 통하는 뤄위안 인민해방군 소장이 북한의 대남 군사 위협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뤄 소장은 "1만여 문의 북한 포신이 서울을 겨냥하고 있으며, 북한이 공격에 나서면 즉각 서울은 불바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중국 관영 환구시보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뤄 소장은 서울의 안전 여부가 한반도 안정을 유지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불과 40여㎞ 떨어져 북한 스커드 미사일 등의 직접적인 타격 위협권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비무장 지대에서 북쪽으로 100㎞ 이내에 군사력의 80%를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 언론은 북한이 서울을 남한의 군사적 약점으로 보고 서울을 '인질'로 남한을 거듭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뤄 소장이 강조한 것으로 풀이했다.

뤄 소장은 최근 일본과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갈등과 관련,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강성 발언을 쏟아낸 인물이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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