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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재벌 국내 경제 비중 절반 넘어서... 사상 최고 수준

5대 재벌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이들 그룹 상장계열사의 시가총액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5대 그룹 비중이 높아진 이유는 금융위기 이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 회복세에 올라타면서 수출이 급격히 호전된 데다가 우호적인 환율 덕을 보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중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총액 상위 5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636조2000억원(3월 말 종가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1161조7000억원)의 54.8%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이 335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28.9%에 달했고, 현대차그룹은 135조6000억원(11.7%)으로 2위였다. 이어 LG(6.3%), SK(5.8%), 롯데(2.2%)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삼성과 현대차그룹의 시총을 합한 액수가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5%로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삼성전자의 시총은 244조9000억원으로 비중이 21.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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