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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株, 북한 리스크 고조에 다시 강세

북한이 평양에 주재하는 일부 국가의 외교관들에게 오는 10일쯤 동해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언질을 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들이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480원(9.09%)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강세다.

빅텍(5.87%), 퍼스텍(5.45%), 휴니드(3.34%) 등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평양의 외국 공관들에게 철수를 권고하면서 특정 외교관들에게 오는 10일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은 일본 영토를 넘어 태평양을 향하는 경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