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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구하라 日 '국민가수' 후쿠야마로부터 러브콜

▲ 후쿠야마 마사하루(왼쪽)와 구하라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국민배우 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러브콜을 받았다.

구하라는 후쿠야마가 주연을 맡은 일본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 OST에 참여한다. 후쿠야마는 프로듀서, 구하라는 보컬을 각각 맡아 드라마 주제가인 '사랑의 마력'의 한국어 버전을 함께 작업한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후쿠야마가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후쿠야마는 구하라를 위해 하라플러스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와 여형사가 기이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추리 드라마다. 2007년 후지TV에서 방영해 큰 인기를 얻었고 6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와 15일부터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 MBC퀸에서 다음달 6일 첫 방송 예정이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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