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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유호정, '올리브쇼'로 데뷔 22년 만에 MC 도전



배우 유호정이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로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올리브는 9일 "유호정 씨가 새단장한 '올리브쇼'의 MC를 맡아 16일 방송부터 30~40대 여성들의 푸드라이프스타일 대변인이자 멘토로 나선다"면서 "유호정 씨는 본인만의 레시피북이 따로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고 푸드·라이프 스타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음식과 생활 관련 실용 정보를 소개한다. 방송인 안혜경과 요리사 레이먼킴이 보조MC로 유호정과 호흡을 맞춘다.

유호정은 "첫 진행이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부로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것이 즐겁다"며 "실속 있는 정보 전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