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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우 허진, 생활고 공개...'잘나가던 배우였는데...'



80년대를 안방을 주름잡았던 배우 허진의 힘든 생활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허진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허진은 앞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우울증에 시달렸고 그로 인한 생활고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진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진은 "아르바이트 좀 해볼까 한다"고 말하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방송 활동 외 다른 활동은 생각해 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막상 용기가 나지 않더라. 난 좀 바보인 것 같다" 라고 말하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허진에게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이는 다시 사회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허진 생활고, 저 정도라니 놀랍다" "예전에 잘나가던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허진 생활고 잘 이겨내고 좋은 모습 봤으면" "허진 생활고 이겨내고 드라마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