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스쿠트가 우리나라에 본격 취항한다.
한국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최초의 저비용항공사가 될 스쿠트는 6월 12일부터 주 3회(수·금·일요일)에 걸쳐 대만을 경유하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한다.
스쿠트 대표 이사 캠벨 윌슨은 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쿠트를 이용하면 기존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싱가포르 여행을 할 수 있다"면서 "원하는 기내 서비스만 골라서 이용하는 스쿠트항공의 신개념 번들 운임 체계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스쿠트의 첫 국내 운임료는 이벤트를 통해 결정된다. 스쿠트 항공 공식 페이스북에 들어가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운임이 내려가는 방식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