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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윤상현 "미사일 오늘 발사 가능성 있어"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러나 이번 북한의 발사는 중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수준으로 목표를 겨냥한 발사는 아닐 것이라고 관측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날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높다는 사회자 질문에 "북한이 동쪽으로 무수단 미사일을 이동식 발사 차량을 이용해 배치시켜놨기 때문에 오늘이 아니더라도 15일(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전까지는 발사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그러나 "이번 이 무수단 미사일 통해서 중거리 발사실험을 하는 것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서 쐈다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무수단 미사일은 소련제 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한 번도 시험발사를 안 했다"며 "현재까지 (북한이) 장거리·단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을 하면서 안 한 중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을 이 번에 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수단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 일본 상공을 지나간다는 점에서 북-일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윤 의원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1998년, 2009년 상황에 비춰보면 이번에도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날 경우 일본이)요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우익에게 군사무장하는 명분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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