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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우 이도영 과거 행복한 사진 공개...'이렇게 밝았는데...눈물..'



배우 이도영 눈물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촬영장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도영이 지난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자 일부 네티즌들이 이도영의 과거 현장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

일부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서 이도영은 미소를 머금고 '무자식 상팔자'의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과 대기실에서 상대 여배우와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도영 눈물 흘리지 말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잖아요 힘내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도영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일이 한창 안 들어올 때,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하기 위해 대기실에서 있었다"면서 "그런데 어느 선배 연예인이 들어오더니 나가라고 눈치를 줬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며 단역을 무시했던 어느 연예인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옷방으로 피신해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 그 연기자 선배가 다시 들어와서 나가라고 눈치를 주더라"며 선배의 텃새와 무명의 서러움을 언급했다.

이도영은 특히 "옷방에서 그렇게 나왔는데 그 선배가 '누가 샌드위치 먹고 입 닦은 휴지를 이렇게 버렸냐. 가정교육도 못 받은 게'라고 소리를 치더라. 정말 눈물이 나고 억울했다"라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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