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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고영욱 전자발찌 네티즌 논란 '오원춘보다 못하나?'VS '자업자득'

▲ 법정에 출두하는 고영욱 사진 = 연합



가수 고영욱이 징역 5년과 10년간 전자발찌 부탁, 7년간 신상정보가 공개가 확정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0일 미성년자를 수차례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7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재판부의 결정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고영욱이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신상정보 공개시 개인 정보와 함께 거주지까지 공개될 경우 향후 활동에 문제가 될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경악이다"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한숨밖에 안나온다" "오원춘은 인권침해라고 다투더니 연예인들은 오원춘보다 못한 건가?" "앞으로 활동하기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재판부 결정에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는 네티즌들은 "연예인이라고 이름까지 팔면서 저지른 죗값이다" "자업자득 사필귀정 인과응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12월1일 오후4시40분께 서울 홍은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A(13)에게 접근해 자신의 차 안으로 유인한 뒤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해 5월에도 3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간음 및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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