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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티웨이·이스타 저비용항공사 최초 타이베이 노선 코드셰어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공동 운항(코드셰어)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주 4회(월·수·금·일), 이스타항공이 주 3회(화·목·토) 운항 중이다. 양사는 협정 내용에 따라 29일부터 해당 노선의 모든 항공편의 일정 좌석을 공유한다.

항공사 관계자는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이번 코드셰어 정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하게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