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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갤럽, 남한 국민 67% "북 도발하지 않을 것"

북한의 위협 도발이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남한 국민의 70%는북의 실제 도발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한국갤럽은 국민 616명을 대상으로 '북한은 실제로 도발할 것인가'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도발할 것'이라는 응답이 24%였다고 10일 밝혔다.

'도발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67%로 집계됐다.

'도발할 것'이라는 응답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같은 조사(47%)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수치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반응이다.

'전쟁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96%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라면·생수 등 생필품 구입'(2%), '대피처 확인'(1% )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150명) 중에서도 94%는 '특별한 대비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북한의 남측 관계자 진입 차단과 북측 근로자 철수 조치 등을 취한 개성공단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해야 한다'(48%)는 응답과 '중단해야 한다'(41%)는 응답이 비등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북한이 개성공단 조업을 중단한 이후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9%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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