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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3·20 해킹 주범 北 정찰총국 소행

지난달 20일 벌어진 금융기관 및 언론사 해킹의 주범이 북한 정찰총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관련 접속기록과 악성코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지난달 20일 벌어진 주요 방송·금융사의 전산망 파괴가 기존 북한의 해킹수법과 일치하다고 설명했다.

합동대응팀은 "3·20해킹은 북한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 2009년 7·7 디도스, 2011년 3·4 디도스, 2011년 농협과 지난해 중앙일보 전산망 파괴 수법과 일치한다"면서 "피해 회사 감염장비 및 국내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76종과 수년간 국정원과 군에 축적된 북한 대남 해킹 조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북한은 국내 공격 경유지에 8개월 넘게 수시 접속하면서 장기간 공격 준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