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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3·20 해킹 주범' 北정찰총국은?

정부가 10일 지난달 20일 해킹공격 주범으로 지목한 북한 정찰총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정찰총국은 지난 2009년 북한이 대남·해외 공작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만든 조직이다.

정찰총국 산하에는 전자정찰국 사이버전지도국(121국)도 있다. 121국은 다른 나라의 컴퓨터망에 침입해 비밀자료를 해킹하고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사이버전 전담부대이다.

현재까지 우리 정보당국이 수집한 바에 따르면 인력 3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사이버전을 위한 전문군인 수천명이 양성된 것이다.

북한은 1980년대 후반부터 사이버전에 대비해 기술장교 육성기관인 '김일자동화대학'(옛 미림대학)에 전자전 양성반을 두고 전문 해커를 교육시키는 등 국가가 정책적으로 사이버 인력을 양성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정찰총국의 탄생으로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은 비약적으로 강화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