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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테러 경보 '주의' 단계, 군경 안전활동 대폭 강화

국가정보원이 전국 테러 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1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도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테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계 및 출동태세를 강화했다.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발령된 주의 단계는 이달 말일 밤 12시까지 계속된다.

경찰은 최근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직접 도발 가능성 등을 상정한 테러취약 시설 안전활동과 대테러작전부대의 즉각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청사와 지하철관제센터, 한강 교량 등 72곳을 비롯해 코엑스 등 인구밀집건물,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477곳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대상에는 외국 대사관저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 외국 관련 기관 221곳오 포함된다.

이같은 시설이나 주변에는 하루 한 번 꼴의 순찰을 4회 이상으로 늘리고,주요국 대사관 주변 지역은 별도로 총기를 휴대한 경찰 특공대가 주 1회 이상 순찰한다.

또 서울시내 주요시설 가운데 90∼100개소를 선정, EOD(폭발물처리반)를 투입해 탐지견 등을 동원한 점검을 강화했다.

아울러 경찰은 대테러센터 상황반을 운영하고 대테러·비상소집 발령 훈련을 수시로 실시 중이다.

일선 군부대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