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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근대역사관, '100년 전 부산' 답사 프로그램 운영

100년전 부산으로 떠나는 나들이

근대역사관 초등생 대상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 운영

부산근대역사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근대문화유적 체험 프로그램인 '100년 전 부산나들이-근대문화유적 답사'를 4~5월 중 토·일요일 총 5회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지역 근대사를 대표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의 생산 활동과 생활 특성 전반에 대한 이해력을 증대하고자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개정 사회 교과서와 연계해 '답사 경로 지도 그리기 학습'을 추가했다.

또 근대 부산항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부산세관박물관도 답사코스에 추가하는 등 답사코스도 일부 보완했다.

이번 답사는 보호자 1명을 대동한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13, 14, 27, 28일, 5월4일)에 걸쳐 이뤄진다.

회당 40명(어린이 20명, 보호자 20명)씩 총 200명이 참가하며 답사는 행사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세관박물관에서 근대의 부산항 역사와 세관역사에 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한국전쟁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긴 40계단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게 된다.

또 백산 안희제 선생을 기념하는 '백산기념관'을 견학하고,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올라 1876년 개항까지 대일외교의 중심이었던 초량왜관과 1907년 부산 중구 대청동에 건립된 부산측후소 자리, 옛 부산역, 세관, 경남도청, 과거 영도의 목장지역 등을 확인한다.

이어 중구 대청로 '부산근대역사관'에서 부산의 근대 역사에 관한 전시물을 관람하는 코스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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