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원앤원이 9일 서울 성동구 사무소에서 '원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원앤원은 홍보활동과 외식문화에 관심 있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원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원 서포터즈 1기에는 총 80명이 선발됐으며 원할머니보쌈·박가부대찌개·백년보감·모리바베큐하우스 등 원앤원의 모든 외식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는 마케팅 홍보대사로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원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문화체험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히고,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만족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