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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든 여든살 훈장 "생큐, KT"

▲ 한자학원 원장 출신인 이경복(78)씨가 아이패드를 이용해 서울 양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KT 제공



물질에서 재능으로…기업 사회나눔 새바람

# 이경복(78)씨는 아이패드로 한자를 가르치는 '신세대 선생님'이다. 이씨는 2011년 복지관에서 KT의 IT서포터즈를 통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배운 후 자신의 전공을 접목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이씨는 "무릎관절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무기력하게 지냈는데 KT의 IT교육으로 새 인생을 찾았다"며 웃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획일적인 물질 기부에서 업종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으로 진화하고 있다.

2007년부터 이씨를 비롯한 IT소외계층에게 IT나눔 활동을 펼친 KT는 지난 2일 은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시소'를 발족했다. KT CSV단 최재근 전무는 "KT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IT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NGO와 사회복지사 대상 IT 재능나눔을 인정받아 '제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사기업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멘토링을 꾸준히 실시한다.

최근 성황리에 끝난 서울모터쇼에서 BMW코리아와 현대모비스는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캠퍼스와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사회공헌보다는 기업 특징을 살린 활동의 반응이 더 좋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모습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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