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개그맨 최효종이 꾸미는 코너 '위캔척'이 화제다.
'위캔척'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아는 척'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로 특정 분야의 핵심을 찌르는 족집게 포인트를 소개해 시청자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위캔척'에서 선보인 분야는 게임, 당구, 네일아트, 화장품, 축구 등.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프로야구시즌에 맞춰 화창한 봄날 연인과의 야구장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척'을 하기 위해 야구를 미리 배우는 것도 필수다.
보다 쉽게 '척'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야구게임 하기. 그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야구게임이 제격이다.
최근 넥슨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for Kakao'는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자동 라인업 구성 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보유한 선수카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할 수 있다.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적재적소의 플레이 가이드 역시 야구를 친숙하게 만든다.
또 '도전모드'로 획득한 점수로 '카카오 게임하기'에 등록된 친구와 순위경쟁이 가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골든글러브'는 실시간 멀티 대전 스마트폰 야구 게임.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8500여 건의 방대한 선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풀 3D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3차원 물리엔진으로 투수가 던지는 공을 비롯해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과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현장에서 녹음한 구단별 및 선수별 응원가와 KBO현역 심판의 육성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인기 야구중계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갖췄다.
CJ E&M 넷마블이 개발한 '마구매니저'도 야구지식을 쌓기에 적합하다.
'마구매니저'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SD 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한 스마트폰 매니지먼트 야구 게임으로, 선수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육성해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정규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비롯해 팀 작전실, 랭킹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