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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미 "북 미사일 동맹국 위협땐 즉각 요격"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0일 미국은 발사 시 곧바로 요격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한미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대응책을 보고하기 위해 출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수집하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무수단 미사일의 사거리가 3500km 정도인데 어디까지 갈지는 북한의 의도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수단 외 다른 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할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스커드와 노동, 무수단 미사일로 각각 남한, 일본, 괌(미국령)을 겨냥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동해안 주변 내륙에서는 미사일 이동식 발사 차량이 추가 식별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클리어 미군 태평양군 사령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미국과 동맹국으로 날아올 경우 이를 요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치콘 격상에 따라 대북 정보감시 자산 증강과 정보분석 요원 수가 평시 대비 2~3배 늘어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