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피부관리 비법으로 청주 반식욕을 꼽았다. 청주 반신욕은 배우 엄정화가 즐긴다고 밝혀 화제가 된 피부관리법 이기도 하다.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중인 홍수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요즘도 청주로 반신욕을 하냐"는 이상엽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홍수현은 "청주 반신욕을 하려면 청주가 좀 많이 든다. 보통 한 번에 반 병에서 한 병씩 든다. 그래서 요즘은 반신욕 보다는 한 잔 먹고 들어간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홍수현은 "가끔 특별한 날, 독소 배출이 필요할 때 청주를 사용하고 있다. 한 번 해보시길 바란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수현 청주 반신욕 연예인들 피부 관리 비법인가 보네" "홍수현 청주 반신욕 나도 한 번 해봐야지" "홍수현 청주 반신욕 좋을 것 같다" "홍수현 청주 반신욕 나도 그냥 마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현이 즐기는 청주는 이름 그대로 맑은 술을 뜻한다.

쌀로 만든 전통주로 탁주의 맑은 부분을 정제한 술이다. 쌀의 발효 효모, 오리제브렌, 발효 누룩이 들어 있어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미백과 보습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피로회복이나 혈액순환, 숙면, 노폐물 제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