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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 '런닝맨'의 신하균 '고생 4종 세트' 대공개

▲ 신하균의 '고생 4종 세트'(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1~4)



흥행 질주중인 영화 '런닝맨' 속 신하균의 '고생 4종 세트'가 공개됐다.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고 도심 곳곳을 누비는 도망자 차종우 역을 열연한 그는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직접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중에서도 고층 건물 카페 외벽에 매달렸다 추락하는 장면(사진 1·2)은 신하균의 겁 먹은 표정으로 웃음마저 자아낸다.

한여름 매일 계속된 액션신 촬영으로 피로가 누적되면서 갈비뼈가 부러질 만큼 악전고투를 치른 신하균은 이 장면을 두고 "실생활에선 고소공포증 탓에 놀이기구도 못 탄다"며 "리얼한 액션을 위해 꾹 참았지만, 절대로 다시 촬영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사진 3·4)도 진땀을 빼놓았다. 가느다란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맡긴 채 보기에도 아찔한 높이에서 자전거 점프 장면을 촬영하고 인파속에서 구르기를 반복하는 등 온몸을 내던졌다.

연출자인 조동오 감독은 "본격적인 액션물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훈련받은 스턴트맨 못지 않게 본능적인 감각을 발휘했다"며 "나중에 신하균을 주연으로 한 액션물을 또 찍고 싶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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