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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안소영, '애마부인' 찍고 야릇한 시선 스트레스 고백

▲ 출처: 채널A '분노왕' 방송 캡처(좌: 안소영/우: 강예빈)



영화 '애마부인'으로 알려진 배우 안소영이 에로배우답게 육감적인 몸매로 인해 겪은 애환을 공개해 화제다

안소영은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에 방송인 강예빈과 함께 출연했다.

안소영은 '애마부인'에 출연한 이후 촬영장에서 영화감독들마저 "잘 벗는 배우 아니냐, 빨리 벗고 찰영하자"고 말해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지금도 남자들이 나를 볼 때마다 '당신이 야릇한 상상 속 주인공이었다'는 말을 스스럼 없이 한다"며 "이 때문에 예쁘고 화려한 옷 대신 필요 이상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녀야 했다"고 털어놨다.

전성기에 돌연 미국으로 간 까닭에 대해서는 "'애마부인' 후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과 흉흉한 소문을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같이 일하는 배우, 감독 등 동료들마저 나를 '잘 벗는 배우' 취급하는 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미국행을 택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강예빈은 가슴이 커서 사춘기 시절 '젖소'로 불리며 상처받고 좋아하던 육상도 포기해야 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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