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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日 최대 기획사 요시모토와 손잡고 월드스타 발굴

▲ 소녀시대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대형 기획사 요시모토흥업 및 현지 지상파 TBS와 손잡고 월드스타를 발굴한다.

일본 TB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요시모토흥업이 제작 협력한 오디션 프로그램 '퍼포먼스A'가 22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예비 월드스타를 발굴한다. 일본·한국은 물론 미국·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연예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노래와 댄스만이 아닌 마술과 개그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고른다. 위성 채널 '요시모토 동풍' 채널을 통해 북미와 유럽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내 혐 한류 분위기로 한류가 주춤한 거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지만, K-팝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협업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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