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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연금의 배신' 임의가입자 줄줄이 탈퇴

올 들어 최근 3개월 동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2만7000명이 탈퇴했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중 월별 자진 탈퇴자는 2월이 1만1585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 8291명, 1월 4626명이었다. 연금 인상에 따른 가입자 '역차별' 논란과 연금재정 고갈 우려 등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임의가입 대상은 주부·학생 등 무소득층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