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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브랜드들 못말리는 "아이 러브 명동"



'패션 1번지' 서울 명동이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도 패션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랜드 SPA 브랜드 미쏘는 12일 명동 눈스퀘어 3층에 924㎡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쏘는 중앙로점에 이어 명동에만 두 개의 매장을 갖게 됐다.

글로벌미쏘 BU장 정수정 이사는 "명동 중앙로점을 찾는 고객이 하루에만 5000여 명을 넘는다"면서 "글로벌 상권으로 부상한 명동에 눈스퀘어점을 추가로 열어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고 타 SPA 브랜드와 본격적인 경쟁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명동은 일일 유동인구 최대 200만명으로 강남역의 두 배가 넘는 국내 SPA 시장 최대 격전지다.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와 H&M은 미국 34번가 쇼핑거리와 일본 시부야에 이어 명동에서도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도 명동 1호점을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다시 꾸려 12일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2층 규모의 매장을 △1층 우먼스 및 키즈 △2층 멘즈 러닝 및 트레이닝 △3층 축구·농구·아웃도어·테니스 △4층 오리지널스로 확대해 아디다스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리테일 담당자는 "2009년 문을 연 아디다스 명동 1호점은 브랜드 메가샵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한류와 쇼핑의 메카인 명동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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