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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고현정 여교사로 3년만에 안방복귀



배우 고현정이 3년 만에 안방으로 복귀한다.

고현정은 6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캐스팅됐다. '여왕의 교실'은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여교사 마여진과 학생들의 1년에 걸친 투쟁을 그린다. 고현정은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혹함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여교사 마여진으로 등장한다.

소속사 측은 "기존 학원물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과 색다른 컨셉트가 담긴 드라마라 신선하게 와 닿았다.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여교사 캐릭터에 특별한 매력을 느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2010년 방송된 드라마 '대물'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대통령 서혜림을 연기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