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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한·미 외교장관 "北 대화에 적극 응해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개성공단 운영 중단으로 한반도 위기감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뒤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시간 가량 회담을 가졌다.

이날 케리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 미국, 한국, 국제사회는 단결돼 있다 "며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과 미사일 발사 시 국제 사회에서 더욱 고립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이 참여하는 6자회담이나 양자간 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양자나 6자회담을 통해 실질 적인 미래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것" 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박 대통령과 면담 내용을 가지고 중국으로 갈 것이다. 이 문제를 중국 지도부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1박한 뒤 13일 중국, 이어 14일 일본을 차례로 순방해 한국, 중국, 일본과의 연쇄 접촉을 통해 북한문제 해법 마련에 나선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케리 장관의 동북아 순방과 관련해 11일 성명에서 "케리 장관이 중국에 유엔 북한 제재 결의안을 따라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쓰일 수 있는 자금을 차단하고 북한 지도자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케리 장관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미국이 동맹인 두 국가를 확고하게 지킬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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