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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남부터미널 주변 보도 218m 구간 금연구역 지정

서울 서초구는 15일부터 남부터미널 주변 인도 218m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서초구는 터미널 입구, 지하철역 계단 앞, 택시승강장이 좁은 공간에 밀집해 있는 남부터미널 주변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같이 단속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터미널 정문 입구 지하철역 5번 출구 방향은 간접흡연 피해가 가장 큰 지점으로 꼽혔다.

금연구역 218m 구간은 남부터미널 버스 입·출차구역 횡단보도 접점부터 서울고등학교 방향 남부터미널 건물 끝 횡단보도 접점까지로, 금연구역 경계지점 및 구간내에 금연구역안내 표시가 돼 있다.

앞서 서초구보건소가 터미널 주변 이용객과 행인 5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5%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했다. 실제 간접흡연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시민은 79.6%에 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