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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주민주도형 안전마을 50곳 조성

서울시에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50곳이 주민 주도형으로 탄생한다.

서울시는 14일 "수해, 범죄, 교통사고 등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안전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3인 이상 최대 동단위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들이 각 마을의 현황에 맞게 해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관심이 있는 단체 등은 사업계획을 작성해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민공모를 받아 참여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총 4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30년간 서울의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는 10배 이상 피해규모가 증가했다.

아울러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컨설팅도 지원된다.

김병하 시 도시안전실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각종 범죄사고 증가 등으로 더 이상 관주도만의 일방적인 시설 정비로는 마을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됐다"며 "지역맞춤형 안전마을과 서울형 안전마을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전을 고민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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