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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싸이의 화끈한 뒤풀이에 관객들은 몸살 걱정



2시간 30분에 걸쳐 예정된 공연을 마친 싸이는 화끈한 '뒤풀이'로 관객들을 녹초로 만들었다.

싸이는 "방송과 인터넷 생중계 카메라가 꺼졌으니 본격적으로 놀아보자"며 '셀프 앙코르' 세례를 퍼부었다. 1시간이나 계속된 서비스 공연에 일부 관객은 "본전 생각은 사라진 지 오래다. 몸살이 나서 약값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푸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