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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새 주말극 '원더풀마마' 유쾌하게 출발했다



13일 첫 선을 보인 SBS 새 주말극 '원더풀 마마'가 유쾌한 가족극의 탄생을 알렸다.

이 드라마는 사채업자 윤복희(배종옥)가 갑작스럽게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고 철없는 삼남매를 길들인다는 내용이다. 첫 회에서는 윤복희가 100억대 자산가가 된 과정과 엄마를 '돈줄'로만 보는 삼남매 영채(정유미)·영수(김지석)·영준(박보검)의 모습이 코믹하게 펼쳐졌다.

빠른 전개, 흥미로운 캐릭터와 함께 연기자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3일 막내린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냉철한 왕비서를 열연한 배종옥의 변신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배종옥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하면서 악착같은 사채업자부터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모습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시청률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TNmS에 따르면 첫 회의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이 전작 '내 사랑 나비부인'의 마지막 회보다 5.8%포인트 떨어진 7.7%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영된 MBC '금 나와라 뚝딱'(10.7%)보다 낮은 수치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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