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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머리가 빙빙' 어지럼증 때문에 병원 갔더니…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전정기능 장애(말초성 어지럼증) 환자가 지난 5년 새 5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2012년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귓속 기관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을 느끼는 전정기능 장애 환자는 55만2427명에서 85만551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이 20만9504명(24.6%)으로 가장 많았고, 50대(21.2%), 60대(19.3%), 40대(15.3%), 30대(10.2%)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의 2배를 웃돌았다. 여성은 58만8495명(69.2%)이었으며 남성은 26만2056명(30.8%)였다.

귓속 전정기관은 반고리관, 난형낭, 구형낭, 말초 전정신경을 아우르며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이염 합병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이독성 약물, 측두골 골정 등의 외상, 청신경 종양, 귓속 출혈, 동맥폐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단순 노화로로 발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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