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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안철수 "박 대통령 대북 위기 관리 적절"

4·24 재보궐선거에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위기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안 후보는 15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지금까지 보면 대북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적절하게 위기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야당에 설명하려는 자세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안보 문제에서 국론이 분열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여야 없이 정부에 협조하고 조언을 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국민을 위해 박근혜정부가 성공하기 바란다"며 "권위주의적 리더십으로는 잘 움직일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