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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구직자 70% "면접에서 들러리 경험 느낀 적 있어"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 중 들러리로 전락한 기분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633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들러리가 된 기분을 느껴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 68.8%가 '있다'고 답했다.

들러리가 된 기분은 '형식적으로 면접을 진행할 때'(53.6%)가 가장 많았고, '특정 지원자에게 질문이 쏟아질 때'(49.6%), '나에게는 건성으로 질문할 때'(48.2%),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할 때'(36.4%), '내부 직원과 친분 있는 지원자가 있을 때'(34.1%), '스펙이 우수한 지원자와 함께 면접 볼 때'(21.1%) 등의 답변이 나왔다.

본인이 생각하는 들러리가 된 이유로는 '학연, 지연 등에서 차별 받아서'(45.4%)가 제일 많았다. 다음으로 '스펙이 부족해서'(36.9%), '면접관이 공정하지 못해서'(35%), '채용절차가 공정하지 못해서'(34.2%) 등의 순이었다.

한편 면접에서 들러리 경험을 느낀 구직자의 절반 이상은 한동안 취업 의욕이 꺾여 집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