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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암 전용보험 7년만에 부활…삼성화재도 고려

삼성생명이 7년 만에 암 전용보험을 다시 내놓는다. 삼성화재도 암 전용보험의 부활을 검토 중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암 전용보험 상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생명의 암 전용보험 상품은 진단에서 입원, 수술까지 일정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하반기 안으로 현재의 정액형이 아닌, 암 기수별 보장을 세분화한 상품도 출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 역시 7년 만에 암 전용보험의 재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동부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AIA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이 암 전용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매년 암 조기발견 등 암 환자가 급증하자 보험금 부담이 크다고 판단한 보험사들이 2000년대 중반 관련 상품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던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

다만 일부 보험사들은 손해율 또는 기존 질병(CI) 보험에 특약 형태로 암을 포함하는 점을 들어 여전히 암 전용보험을 단독으로 내놓지 않고 있다.

한화생명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시한 '한화 명품 암보험'의 판매를 3개월 만에 중단했다. 한화생명 측은 대한생명에서 사명을 바꾼 기념으로 한시적으로 판매한 상품이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교보생명도 CI 보험을 운영하는 점을 들어 암 전용보험 출시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