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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남북 단일팀 탁구 우승 실화 그린 '코리아' 日 20일 개봉



하지원·배두나 주연의 '코리아'가 '하나 - 기적의 46일간'이란 제목으로 20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현지 배급을 맡은 재일동포 영화인 이봉우 씨는 14일 도쿄에서 열린 개봉전 특별행사에서 "(남북관계가) 지금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데, 영화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현실을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내에서 개봉됐던 이 영화는 남북 단일팀의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 실화를 그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