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MBC '일밤'이 살아났다! '아빠...' 이어 '진짜 사나이'도 호평



장기간 부진을 겪다 최근 조금씩 상승세를 타던 MBC '일밤'이 완전히 살아났다.

15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일밤'의 2부 코너 '진짜 사나이' 첫 회가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전작인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의 시청률 5.2%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올해 초부터 방영된 1부 '아빠 어디가'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지만, 2부는 줄곧 고전해 왔다는 점에서 뜻깊은 성과다. 그동안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다면, '진짜…'를 계기로 본격적인 부진 탈출을 알린 셈이다.

첫 회에서는 김수로·류수영·미르(엠블랙)·샘 해밍턴·서경석·손진영 등 출연진이 신병 훈련소에 입소한 뒤 훈련을 받으면서 군기 세기로 유명한 백마부대로 자대 배치를 기다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단순한 군 체험이 아니라 5박6일간 다른 장병과 똑같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기획 의도처럼 '빡센' 군 생활에 출연진이 당황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써니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군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시청자들의 이해도 도왔다.

또 논산훈련소 조교로 복무중인 가수 휘성이 예고없이 등장해 피도 눈물도 없는 기간병의 모습으로 군가를 가르치는 등 잔재미를 더했다.

방영 직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진짜 군대랑 똑같아서 너무 재미있다"(g***), "예능인데 디테일이 좋다"(ttl****), "재밌는 예능의 탄생이다"(lee*****) 등 재밌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진짜 사나이' '백마부대' 등 프로그램 제목과 내용이 포탈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