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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당원으로서 내년 재출마"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원으로서 내년 선거에 재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통화에서 "싫든 좋든 민주당원으로 입당했고, 당연히 민주당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행자의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신당을 구성하면 함께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새 정치도 필요하다"며 "안 후보의 철학, 원칙은 앞으로 제가 가는 정치적 행보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민주당 경선룰에 대해서는 "시장이란 큰 자리는 결코 자신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정치공학은 잘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면 행정이든 정치든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좌초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시도 정부와 함께 처음 사업 제안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7년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었던 주민과 영업 기반을 잃은 상인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 재생 차원과 더불어 종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서부이촌동 주민이 오세훈 전 시장과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에 대해 감사 청구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하긴 적절치 않고 감사원과 법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또 공공임대주택 8만 가구 공급에 대해 그는 "현재 4만7000 가구를 공급해 절반은 넘겼다"면서 "올해 안에 2만5000가구를 더 공급해 90%까지는 완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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