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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김 국방 "北 언제든 국지도발 가능성 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15일 "전면전 징후는 없지만 국지도발 가능성은 언제라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미 준비된 상태로 보인다"며 "군사 퍼레이드 등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도발한다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없다"면서 "다만 국제적으로 남북간에 외교·정치적 노력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신속히 대화에 참여하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