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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 사의 표명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주 사장은 "모든 절차는 임명권자와 주무부처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더 큰 대한민국과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대종합상사 부사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MB 맨'인 주 사장은 2008년 취임 후 2011년과 지난해 각 1년씩 두차례 임기를 연장 받아 5년간 가스공사 사장자리를 지켰다.

주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41곳의 기관장 교체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