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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연봉 1위 울산···서울 5312만원 5위 그쳐

높은 연봉을 받고 싶다면 서울이 아닌 울산에 위치한 회사에 취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역 평균 연봉이 전국 평균보다 1700만원이나 높은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재벌닷컴은 1630개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본사 기준 소재지별 직원 임금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5개 상장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7020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울산 지역 상장사의 업체당 평균 직원 수도 1626명으로 전국 1위였다. 이어 경남 지역 상장사(80개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5835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인천(66개사)이 5493만 원으로 3위, 대전(31개사)이 5421만 원으로 4위였다.

서울은 상장사 수가 64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직원 평균 연봉은 5312만 원으로 5위에 불과했다. 업체당 직원 수도 2009년 1108명에서 지난해 1127명으로 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편 전체 상장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2009년 5222만 원에서 지난해 5259만 원으로 겨우 0.7%(37만원) 올랐다.

12월 결산 상장사 중 신한금융지주(1억1012만 원), S&T홀딩스(1억467만원), 하나금융지주(1억432만 원) 등 3개사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겼다. 또 SK텔레콤, KB금융지주, 현대차, 우리금융지주, SBS, 한국외환은행, 기아차, LG상사는 9000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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